리플렛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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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디자인 제작시 알아야할 7가지 핵심사항본문

리플렛 디자인 A to Z
1. 리플렛이란 무엇인가
리플렛(Leaflet)은 흔히 홍보용 소책자로 불리며, 기업·기관·브랜드의 정보나 메시지를 간결하게 담는 인쇄물입니다. 카탈로그가 상품 전체를 망라하고 브로슈어가 비교적 체계적인 소개서라면, 리플렛은 그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안내물에 가깝습니다. 접지 형태가 많아 휴대성이 좋고, 행사 안내, 제품 홍보, 의료·공공 정보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2. 리플렛의 기본 구성
리플렛은 보통 단면형·양면형·접지형으로 나뉩니다.
단면형: 간단한 이벤트 안내나 메뉴 소개용.
양면형: 앞뒤를 나누어 브랜드 소개와 연락처, 맵 등을 배치.
접지형: 2단 접지, 3단 접지(트라이폴드), 4단 접지 등. 공간이 넓어 정보량이 많을 때 적합합니다.
구성의 핵심은 한눈에 읽히는 정보 흐름입니다.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 단계에서 독자의 읽기 동선을 고려해야 합니다.
3. 리플렛 디자인 시 고려해야 할 요소
타깃 독자: 소비자, 거래처, 일반 대중 중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메시지 핵심화: 전달하고 싶은 문구는 간결해야 하며, 3~4개의 큰 메시지로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비주얼 활용: 사진, 아이콘, 인포그래픽을 적절히 배치하여 정보 이해를 돕습니다.
브랜드 톤앤매너: 기존 카달로그·브로슈어와 톤을 맞추어 일관성 있는 인상을 주어야 합니다.
4. 종이 재질과 후가공
리플렛의 인상은 종이 선택과 후가공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재질: 아트지(광택), 매트지(차분), 랑데뷰(고급 질감) 등.
평량: 120g~180g이 일반적이며, 행사성 홍보물은 120g, 브랜드 홍보용은 150g 이상 권장됩니다.
후가공: 코팅(무광/유광), 도무송, 은박/금박, 에폭시, 미싱(뜯는 선) 등. 소량 제작 시에도 후가공을 적절히 활용하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5. 리플렛 디자인 프로세스
기획 단계: 목적과 타깃 설정 → 메시지 도출.
자료 수집: 텍스트, 이미지, 로고, 연락처, 지도 등 필수 자료 준비.
디자인: 레이아웃, 컬러, 폰트, 비주얼 구성.
교정·확인: 오탈자, 정보 정확성 검토.
인쇄 및 후가공: 파일을 인쇄 친화적 형식(CMYK, 300dpi)으로 변환 후 출력.
6. 효과적인 리플렛 활용 전략
리플렛은 단순히 배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전시회, 세미나, 매장, 거리 홍보 등에서 즉각적인 주목을 받습니다.
온라인 연계: QR 코드, 홈페이지 주소, SNS 계정을 삽입하면 인쇄물과 디지털 채널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 강화: 단순 종이 한 장이지만, 디자인 완성도가 브랜드의 신뢰도를 좌우합니다.
7. 디자이너 시선에서 본 리플렛 디자인
실무에서 리플렛은 *한정된 공간에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내용을 담더라도 레이아웃의 균형, 여백 활용, 타이포그래피의 조화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도 하고, 반대로 산만하게 구성되면 읽히지 않는 종이 조각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리플렛 디자인은 단순 인쇄물이 아니라 브랜드 경험의 일부로 접근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리플렛 디자인은 ‘간단한 안내지’에서 출발하지만, 종이 재질, 후가공, 메시지 구성, 타깃 독자에 따라 결과물의 인상과 효과는 천차만별입니다.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기획하고 실행한다면, 짧은 순간에 브랜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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