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렛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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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렛제작에 대한 개념과 디자인 성공 노하우
등록일 : 25-12-06 11:00
조회수 : 23회
본문
팜플렛제작과 팜플렛디자인은 ‘정보를 많이 담되, 끝까지 읽히게 만드는 소책자형 홍보물 기획’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브로슈어·리플렛·카탈로그 등 유사 인쇄물과 목적·구조·구성에서 확실히 구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팜플렛제작 기본 개념
팜플렛은 보통 8p, 12p 등 여러 장을 제본해 만드는 소책자 형태로, 한 번에 많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는 인쇄물입니다.
브로슈어·카탈로그는 제품군 전체, 스펙·가격 등 상업 정보 비중이 높고, 리플렛은 한 장 접지 구조로 간단 안내에 적합한 반면, 팜플렛은 브랜드 스토리·정책·교육용 콘텐츠 등 서사가 필요한 주제에 더 적합합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이 인쇄물이 나중에 책처럼 보관될 필요가 있는가, 한 번 보고 버려도 되는가”를 기준으로 팜플렛과 리플렛·전단을 명확히 구분하면 유사문서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글자수(원고량) 구성 전략
팜플렛은 분량을 ‘페이지 단위’로 계획해야 하며, 보통 본문 10–12pt 기준으로 A4 1페이지에 약 600–900자 정도가 가독성 있는 범위입니다.
제목·소제목·캡션·도표를 포함하면 실제 텍스트 양은 이보다 줄어드므로, “본문 텍스트 70% + 시각 요소 30%” 정도 비율로 계획하면 글자수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글자를 억지로 많이 넣기보다는,
섹션별 핵심 메시지
짧은 문장 중심의 요약
리스트·아이콘·표
를 활용해 실제 글자수는 많되 ‘읽히는 밀도’는 낮게 느껴지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팜플렛디자인 기획 구조(페이지 구성 예시)
① 표지: 한 줄 핵심 슬로건 + 브랜드명/로고 + 대표 이미지(팜플렛의 주제와 대상이 즉시 인지되도록).
② 인사·소개 페이지: 기업/기관의 정체성, 이번 팜플렛의 목적, 독자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짧게 정리.
③–⑤ 핵심 콘텐츠: 서비스 구조, 프로그램 안내, 교육 커리큘럼 등 핵심 정보와 다이어그램·인포그래픽을 함께 배치해 정보량을 시각적으로 분산.
⑥ FAQ·사례: 실제 사례나 자주 묻는 질문, 간단한 스토리텔링을 배치해 신뢰감과 설득력을 강화.
⑦–⑧ 문의·지도·CTA: 연락처, 웹사이트, QR코드, 신청 방법 등 행동 유도 정보를 집중 배치.
이렇게 구조를 미리 잡고 나면, 각 페이지마다 목표 글자수(예: 본문 300–500자 + 제목/소제목)를 설정해 유사문서(브로슈어, 리플렛)와는 다른 ‘책자형 깊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타이포그래피와 가독성 설정
제목은 24–36pt, 소제목은 14–18pt, 본문은 10–12pt 정도 범위에서 계층을 나누고, 행간은 1.3–1.5배 정도로 넉넉하게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페이지마다 글자 블록 사이에 충분한 여백을 두고, 단락을 짧게 나누어 ‘한 덩어리 3–4줄’을 넘지 않게 하면, 글자수가 많아도 체감 피로도가 낮아집니다.
서체는 본문용 산세리프(예: 고딕 계열) 위주로 선택하고, 장식적인 서체는 제목·강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문서(리플렛·브로슈어 등)와의 차별화 체크리스트
접지 구조가 아닌 ‘제본된 소책자’ 형태인지 확인.
한 번 읽고 버리기보다는, 일정 기간 보관·참조를 전제로 한 정보 구성인지 점검.
제품·가격 중심 카탈로그인지, 스토리·정책·프로그램 중심 팜플렛인지 목적을 명확히 구분.
페이지 수와 정보량이 리플렛·전단 수준으로 과도하게 축소되지 않도록, 초기 기획 단계에서 최소 페이지 기준(예: 8p 이상)을 정해 두기.
이 기준을 가지고 팜플렛제작·팜플렛디자인을 진행하면, 글자수는 충분히 채우면서도 유사 인쇄물과 목적·구조·완성도에서 확실히 차별화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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